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월 11일 오후 6시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지역사회 뇌졸중 극복사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의료원(영양팀,재활팀), 물리치료사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 지역사회 뇌졸중 사업 관련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는 간담회를 통해 뇌졸중 장애인 재활 및 장애극복 방안, 재활서비스와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모색, 지역사회와 장애인 단체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분위기조성 등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뇌졸중 5적(고혈압, 당뇨병 등) 예방관리와 홍보, 뇌졸중 건강강좌, 차별화된 재활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사회참여 등 사통(通)팔달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통(通)팔달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예방, 치료, 재활과 더불어 장애환경 개선을 목표로 뇌졸중 치료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