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2016년 5월 16일(월)부터 6월4일(토)까지 3주간 2016 찾아가는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의 작품들은 제1회 독도교육주간(2016.4.11.~15.)을 맞아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육부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오송역과 동대구역에서 두 차례 전시한 적이 있다.
2016 찾아가는독도전시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하였으며, 5월초 점촌독도교육체험관을 시작으로 우리 회관이 5월 중순이고, 독도의 달인 10월에는 한주씩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순서로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의 내용은 독도의 사계절과 일출·일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와 독도 주권의식을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물 등 30여 점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우리 독도교육체험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자료들과 어울려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는 소중한 관람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장(박병길)은 “독도는 학생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하는 주요 관심사이며, 호국정신과 주권의식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안강 산대초 김○○학생은 “1일문화예술학교도 참여하고, 독도 전시회까지 관람하여 매우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