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확립을 위한『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17일(화) 14:00에 의성문화회관에서 다중밀집시설테러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5대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관기간,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훈련에서는 의성읍 소재 의성문화회관에서 폭발물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및 건물붕괴에 따른 표준 행동요령 및 단계별 조치사항 매뉴얼 등을 토대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13개 실무반의 협업기능을 가동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처하여 유관기관간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