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청소년들에게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5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2박 3일간 「우리 땅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매년 실시해 왔는데 특히 올해는 청송군청의 도움으로 탐방단 인원을 지난해의 2배로 늘여 초, 중학생 대표 30명과 인솔교원 5명이 울릉도와 독도 일원을 다녀왔다.
행사 이튿날 탐방단장(교육지원과장 이예걸)은 독도에 입도한 학생 탐방단에게 “수산?해저 자원의 보고인 우리 땅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오늘 우리 학생들이 이곳에서 독도의 드높은 기상과 정기를 느끼고 독도 수호 의지를 한층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청송중 황승호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독도를 실제로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은 너무 감동적이었으며 앞으로도 독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사랑하겠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