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원(29)이 지난해 SBS TV 드라마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춘 오진석 PD와 다시 만난다.
주원은 오진석 PD가 연출하는 SBS TV '엽기적인 그녀'를 이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견우'와 엽기적인 '그녀'의 로맨스를 다룬 청춘 사극이다. 동명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바탕이다.
여자 주인공은 오디션으로 뽑는다.
드라마는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간다. 100% 사전제작이다. 내년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