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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상우회는 오는 16 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대구시 치맥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평화시장은 추억과 전통이 있는 명물거리인‘닭똥집 골목’으로 유명하다.
여기엔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치맥 페스티벌와 달리‘치맥 더하기 하나 더’가 있다.
대구사람이면 예전부터 한번쯤은 생각나는 먹거리, 평화시장이 자랑하는 일명 똥집이 있어 치맥 페스티벌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한다.
이 기간 동안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상우회에서는 전품목 10% 할인 행사 및 문화공연를 개최하는 등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공연은 17, 18일 양일간 통기타 공연, 19일 7인조 밴드공연을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원 상우회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행사 기간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이들 찾아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입맛도 돋와 건강을 지키시라”고 하며 “평화시장에 어린이나 노약자가 오셔도 가게에 냉방이 되어 있어 가족단위 내방객이 찾아도 좋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