쳬계적인 산재예방 시스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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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제강소가 최근‘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 주최로 시행된 이 대회는 올해 전국 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자료 및 현장심사를 거쳐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최종 8개 업체에 참여자격이 부여됐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는 최종 결과에서 대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대기업 사내·외 협력업체의 산재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중점 정책 중 하나이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는‘예방에서 비상대응까지’라는 주제로 자체 개발된‘DKRAS(동국 위험 평가 시스템)’위험성 평가 시스템과 비상대응 5단계 적용 사례를 발표해 직영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산재예방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DKRAS 위험성 평가 시스템의 활성화와 비상대응 5단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무재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