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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7일 2016년산 공공비축미 및 농협 자체수매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관계 공무원, 각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최근 쌀값하락으로 불안한 농심을 헤아리고 수매 여건 개선, 발생가능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 주요 안건은 전년 홍수 출하에 대한 대책, 농협의 수매 우선 가격 결정, 자체수매 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수매확대 방안, 계약재배용 톤백 조기공급으로 적기수확 유도, 공공비축 대형포대 확대를 위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출입문 시설 개보수 등 이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쌀값하락으로 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주시 자체적으로 쌀 경쟁력 제고 및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통해 고품질쌀으로 판매확대를 통한 상주쌀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