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양기기자 지난 13일, 20일 두차례 걸쳐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개최된 영천시축구협회, 육군3사관학교 주관의 제5회 민·관·군 축구대회가 영천시청 등 지역의 축구동호인 29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청년부에서는 3사관학교 축구회, 중년부 영천시청 축구회, 장년부 충성축구회가 우승의 기쁨을 나눈 가운데 지난 20일 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사진>  한편 금년 대회는 지난 6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막된 브라질 월드컵 등으로 어느해 보다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개최되어 선수들 또한 경기에 대한 열의와 뛰어난 기량을 펼쳐 보였다.
그리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민·관·군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들간의 화합은 물론 영천의 발전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부대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온 대회로 평가되어 왔다
금년 대회에서는 참가 29팀을 연령별로 청년부 14개팀, 중년부 8개팀, 장년부 7개팀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보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폐회식에서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은“다양한 분야에서 민·관·군이 화합,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