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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씨스타, 뜨거운 여름 함께 즐겨요..
사회

씨스타, 뜨거운 여름 함께 즐겨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22 19:27 수정 2014.07.22 19:27
나를 만져‘Touch My Body’

▲     © 운영자
“항상 해왔던 섹시 콘셉트만 선보이는 게 아니라 여름과 어울리게 시원하고 귀여운, 상큼하면서 달달한 모습을 표현하려 했어요.”(효린)

음악방송 MC, 드라마 출연, 솔로앨범 발표, 컬래버레이션 음원발매 등 개인활동으로 분주하던 걸그룹‘씨스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솔로 활동할 때 멤버들의 빈 자리를 크게 느꼈죠.‘제 옆에는 멤버들이 꼭 있어야겠구나’라는 걸 느꼈던 계기였어요”(효린), “개인 스케줄을 하다 너무 오랜만에 뭉쳐서 팀워크가 더 좋아졌어요.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죠.”(소유) 특유의‘건강한 섹시미’를 뽐낼 여름을 맞아 자신만만,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 무브(TOUCH & MOVE)’를 뽐낸다. 지난해 6월 정규 2집‘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이후 1년2개월만의 무대다.

“비장의 무기는 씨스타만의 건강함이에요. 예전에는 사실 앨범 발매 전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기대가 돼요.

 4년 활동하면서 자신감도 생긴 거 같고 무대에 대한 애정도 커진 거 같아요”(다솜),“개인 활동을 하다 뭉친만큼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보라)

지난 21일 앨범 공개일에 맞춰 열린 쇼케이스에서 서로를 향한 짓궂은 농담, 그 농담을 허락하는 호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옮겨 적자면 씨스타의 웃음은‘꺄르르’보다는‘으하하’에 가깝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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