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014상반기 POP자격증반 사업완료 결과 참여자 8명 전원이 1급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아동 부모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1실에서 P0P광고 1급자격증반을 운영해 왔다.  현재 자격취득자들은 인터넷카페를 운영하며 방과후학교강사 등으로 활동하기 위해 구직활동중이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자격증과정이 완료됐지만 참여자의 경력인정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OP 자격증취득과정에 참여한 김 모 씨는“자격증 취득의 성취감도 좋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무엇이든 도전하고픈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드림스타트에서는 경산시 전 지역에 취약계층 아동(만0세~만12세)과 그 가족의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해 아동발달영역별 맞춤형통합서비스, 부모에 대한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