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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첫인상이란 그 사람의 이미지를 평생 좌지우지 할 만큼 강력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호감을 주는 첫인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호감 가는 당당한 이미지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중ㆍ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청소년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미지 메이킹은 자기 자신 내ㆍ외면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개선ㆍ보완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최상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시켜줌으로써 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 및 자기관리 방법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셀프 이미지 진단, 인생 로드맵, 학교 및 사회생활 매너ㆍ예절ㆍ자기관리 등 이미지 연출법과, 설득하는 말하기 기법,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공식 등 전달력 있는 말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잠재된 내면의 능력을 증대시켜 긍정적인 자아 발견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이미지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만으로 충분히 바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