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화기자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 29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영주시청소년 자원봉사캠프 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캠프는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하여‘행복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여행, 볼런-투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모둠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스토리북 제작,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두드리(타악퍼포먼스), 협동심 체험(C.T.L-Cummunication Team Leadership), 촛불의식, 그간의 체험과 활동을 영상으로 보는 우리들의 모습, 소감문 표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는 이번이 여섯 번째로 그동안 영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식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는 긍정적인 자아형성으로 이어져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마인드 형성의 기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