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중 첫 시도… 달성 브랜드 알린다
대구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제19회 부산바다축제’에서‘달성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달성군은 전국의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번 관광 홍보관 운영을 위해 지난 1개월간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접촉하며 홍보관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해 얻은 성과로 보인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비슬산 대견사, 사문진 주막촌과 나릇배 체험, 마비정벽화마을, 도동서원, 강정보 등 달성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수록된 관광지도와 책자 등을 배부하고,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해 주요관광지와‘달성’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지역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해변축제로, 달성군은 5개 해수욕장 중 메인 축제장인 해운대 해수욕장에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어 관광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는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