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5일에‘기초질서문화대전’에서 글짓기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관련 작품을 직접 제작·출품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릴 때부터 기초질서의 중용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공모하여 우수작을 홍보·교육에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글짓기부문에 6학년 심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5학년 김정음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심윤진 학생의 작품은 영천시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시상은 원래 영천시 경찰서장님이 직접 해 주시기로 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상해 줄 것을 요구하여서 본교 여름방학식에서 상장을 대신 전달하게 된 것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초질서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