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효정기자
봉화군은 제16회 은어축제 참가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지난 26일~8월 2일까지 은어축제장 서편에서 운영중에 있다.<사진>
이번 행사는 1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잡곡, 감자, 토마토, 옥수수, 복수박, 자두, 블루베리, 계란, 오미자액상차, 장아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판매중이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행사 및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7억7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대도시 소비자 및 부녀회원을 초청, 농특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대도시 특판행사를 확대하여 농특산물의 소비촉진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