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지난 20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지역본부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본부 연두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는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뉴비전 성과창출이라는 공단 목표에 맞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4대 중점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4대 중점추진 사업은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공단역할 강화 ▲학습기반 역량강화로 셀프리더쉽 함양 ▲지역밀착형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제공 ▲부과재원 확충 및 재정누수 방지 등이며 대구지역본부는 “이 같은 중점추진 사업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성 이사장은“현장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보험의 보험자로서 미래 보험재정 위기에 대비해서 수입·지출 관리 역할을 강화하려는 대구지역본부의 노력에 의해 뉴비전 성과가 성공적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상철 이사장은 “올해는 건강보험 출범40주년이 되는 해로 제도의 성장에 맞게 직원들과 소통문화를 조성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공단이 셀프리더쉽을 통해 자율과 창의가 발현된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현장조직으로서 대구지역본부가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익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2017년도는 건강보험 출범 40주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로서, 청렴도, 고객만족도,
재정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창출을 내기위해 대구지역본부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