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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시·군간 상생협력 등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7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지역 시·군의회 의장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제7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협의회장에는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김한규 안동시의장·권호락 영천시의장·남영숙 상주시의장 등 3명, 감사에는 이강석 영덕군의장·배완섭 칠곡군의장 등 2명이 선출됐다.

각 시·군 의장들은 이 자리에서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경북지역 공동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철우 신임 회장은“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