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연락 호감… 2차례 데이트
걸그룹‘걸스데이’민아(21)가 축구스타 손흥민(22·레버쿠젠)과 사귀고 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민아가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SNS를 통해 친분을 쌓다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이 함께있는 사진과 함께 이들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설이 나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고 있고, 민아는 꽃다발도 안고 있다.
민아는 걸스데이의 EP 앨범‘걸스 데이 파티(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다.‘기대해’‘여자 대통령’‘섬싱(Something)’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신곡‘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 브라질월드컵 한국대표팀에서 욕을 먹지 않은 거의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