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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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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막는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22 20:06 수정 2017.02.22 20:06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살피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안동시와 경계지역인 평은면 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20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다. 현재 평은면 외 2개면 15개리 10,49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는 더 이상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3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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