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자원순환 활동 참여로 생활 속 클린초전 만들기 그린라이트..
사람들

자원순환 활동 참여로 생활 속 클린초전 만들기 그린라이트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23 19:55 수정 2017.02.23 19:55
초전면 새마을지도자회 일동 농약빈병 수거 및 승강장 청소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대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경란) 회원 일동 20명은 22일 700kg에 달하는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새마을회의 담당 클린구역인 칠선리 일대 버스승강장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들녘에 방치된 농약빈병, 봉지, 플라스틱 등의 폐자재는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성주군과 자원순환주식회사인 한국환경공단이 보상금을 지급하여 농민의 적극적인 수거를 유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새가치를 불어넣는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집하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 수거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허윤홍 초전면장은“궂은 날씨에도 팔 걷어붙이고 클린구역을 청소하고 환경에 해로운 빈병수거로 클린초전을 만드는데 일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한 환경 분야인 만큼 클린운동 제도에 탄력을 받게끔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두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