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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주택화재 신속한 현장행정..
사회

상주시,주택화재 신속한 현장행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3/08 17:20 수정 2017.03.08 17:20
화동면 주택화재, 이웃에 온정의 손길 나눠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지난 4일 16:00분경 화동면 이소리 가정에 불이 나면서 보금자리가 불길에 타버렸다. 불길은 빠르게 진화 되었지만, 전소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하여 소방대원 15명, 소방차 4대, 공무원 5명, 의용소방대원 10명, 경찰관 2명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진화 및 교통지도를 하였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거주하던 이씨는 뇌병변장애자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던 터라 이번 화재는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이에 주민센터에서는 적십자사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긴급화재복구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씨는“집이 불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였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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