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9일 ㈜경우크린텍(대표이사 심상천)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한 ㈜경우크린텍(대표이사 심상천)은 “사회가 어려워도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인재육성을 하여야 밝은 미래가 있으며 다음 세대가 아름답게 잘 살 수 있는 길이다”라며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풍기읍 기주로에 소재한 ㈜경우크린텍은 하수처리 시스템 공법회사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7회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영주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