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구홍우)에서는 지난 13일 직업교육훈련 1기 과정인 오피스행정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26일까지 58일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오피스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컴퓨터 활용능력을 포함한 행정사무 업무의 기본 자질을 갖추고, 기업회계 이해 및 처리방법 습득 등 오피스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해 기업 수요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한글·엑셀 등 컴퓨터 활용과 기초회계로 구성된 전문교육과 취·창업 마인드 교육 및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대비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강사 초빙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교육생들이 수료 후 신속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상담, 일자리협력망 구성,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홍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오피스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이 취업의 길을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영천새일센터 관계자는 2기 과정인 온라인쇼핑몰관리사 양성과정(3.27일 개강)과 3기 과정인 시니어건강지도사 양성과정(4.17일 개강)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339-7763~6)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