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동장 최우락)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주택가, 상가 이면도로, 철도변, 근린공원,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지난 10일 대청소에는 지난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 원룸 및 도로변 청소, 각종 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인 환경지킴이등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한편 대곡동에서는 연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각종단체를 중심으로 권역별 청소구간 책임제를 정하여 매주 2회이상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56개통의 통장을 중심으로 월1회 이상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 환경지킴이 참석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고 쓰레기를 불법투기 하지않는 것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오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