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병희, 부녀회장 윤금열)는 지난 15일(수) 오전 7시부터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파종 준비 작업을 끝마친 국민연금공단 옆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점촌5동 관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하여 점촌5동 새마을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작년 고구마 수확에 이어 올해는 사랑의 감자를 파종하게 되었으며, 향후 수확한 감자를 자체 판매하여 조성된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소외 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병희 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자 심기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점촌5동 새마을 회원들의 진심어린 이웃 사랑의 마음과 봉사 정신이 문경시 전체에 점차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설인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