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이‘사업용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에 나섰다. 진량읍의 밤샘주차 계도는 최근 사업용 화물자동차가 허가된 차고지에 주차 하지 않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주택가 이면도로에 불법으로 밤샘주차를 하고 있어 교통사고 우려와 소음 등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른 것. 이에 진량읍은 지난달 29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밤샘주차 사업용자동차 29대에 대해서는 차량 앞 유리창에 계도 안내장(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을 부착해  계도하고  계속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등록원부를 확인, 운전자에게 연락해 차고지로 이동토록 조치했다.
진량읍장은“차고지외 사업용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주차 질서 계도를 통해 사업용화물 자동차 주차질서 의식 확립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