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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특별한 가게 ‘사랑나눔가게’현판식..
사회

구미시 ,특별한 가게 ‘사랑나눔가게’현판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3/19 16:55 수정 2017.03.19 16:55
바다찜마을, 뻬이찡, 플로렌스 등 업체 3곳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 위원 및 박세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2시 각 업체별 특성을 살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다찜마을, 뻬이찡, 플로렌스 등 업체 3곳을 방문해‘사랑나눔가게’현판식을  가졌다.
바다찜마을(대표 김선겸)은 매달 2가구에게 해물찜 요리를, 뻬이찡(대표 안광숙)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3그릇을, 플로렌스(대표 이은이)는 커피 또는 음료 6잔을 저소득가구에 후원하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선주원남동에만 있는 특별한 가게가 있다. 바로‘사랑나눔가게’이다.‘사랑나눔가게’에 동참하는 모든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름처럼 관내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을 나누어 드리는 가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사랑나눔가게’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선주원남동 특화사업으로 매달 치킨업체 7개소에서 치킨 16마리, 한식업체 2개소에서 식사권 40장, 피자업체에서 피자 2판, 김밥업체에서 김밥 10팩, 롤케이크 전문업체에서 롤케이크 10개, 찜닭업체에서 찜닭 2마리, 복집에서 복매운탕 6인분, 찜요리업체에서 찜요리 6인분, 중국집에서 짜장면 3그릇, 카페에서 커피 또는 음료 6잔, 정육점에서 고기 30인분, 교복업체에서 매년 교복 4벌, 베이커리에서 매일 빵 20개(월 600개)가 나가고 있으며 미용실에서 수시로 방문 미용봉사를 하는 등 21개 업체가 관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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