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청기면협의회(회장 박상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옥현)는 3월 16일(목) 청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위안잔치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마을별 다섯 분씩 추천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생일상 차리기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상용 새마을지도자청기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