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신뢰받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도, 시·군 교육생과 적극 소통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Edu사이다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du사이다모니터단’은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교육원 직원 20명으로 구성해 ‘교육생과 소통하Go, 건의사항은 분석하Go, 불편사항은 개선하Go”쓰리Go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최대한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육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그간 교육원에서는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토론중심의 참여학습 강화,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액션러닝 실시 등 교육방법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노후시설과 부족한 편의사항 등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다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Edu사이다모니터단’은 현장 모니터 활동과 Edu 신문고 설치를 통해 교육생 의견을 매일 수집하고, 다음 날 그 결과를 과정장이 교육생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일일확인, 익일피드백’을 소통 원칙으로 삼아 교육생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은숙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은 “앞으로 교육원 Edu사이다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렴해 더 나은 교육, 더 알찬 교육을 위해 더욱 힘써 교육원을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