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전·후 “결핵예방주간” 운영을 통한 결핵예방 지역사회 현장 집중 홍보로 인식개선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결핵예방의 날(3. 24) 전·후 3월 20부터 26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해 결핵예방 및 검진 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 기간 육사로와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소 접수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시민들이 붐비는 중앙신시장이나 문화의 거리에서도 결핵예방 캠페인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리플릿과 결핵예방 생활 수칙 스티커 3,000매 등을 의료기관과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에 배포하는 한편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캠페인 및 동영상 홍보로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과 지식수준 향상 및 오염 확산 방지와 의료기관 홍보로 관내 의료기관 참여율을 높이고, 결핵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실천에 대한 의지를 심어줌으로써 시민건강과 결핵 조기퇴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