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김영석시장)는 지난 20일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옥)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의 제1과정(10회, 34명) 교육인‘사계절 향토음식 및 가공식품 개발 교육’개강식을 실시하여 지역 대표 먹거리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 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된다.
앞에 언급된 제1과정을 비롯하여 2과정(6회, 34명)은 지난 8일 개강한‘우리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 제 3과정(6회, 34명)은 7월에 계획이 되어 있는‘테이블 & 푸드스타일링 교육’으로 이 모든 과정은 영천의 특화식품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9월~10월 정도에 개발 제품 최종 보고회 및 품평회가 있을 예정이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