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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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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선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3/21 17:40 수정 2017.03.21 17:40
황금시장, 평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에 나서

 김천시는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이 청년상인 창업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전통시장내 빈점포를 청년상인에게 임대하여 창업교육, 임차료 및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지원 등 청년상인 창업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적용하고, 시장 활성화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 공모사업에서 김천시는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 각 국비 2억 5천만원과 지방비 4천만원의 사업비로 규정에 따라 각 점포당 최대 25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청년상인을 통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만39세 이하 청년으로서 평화시장 10개소, 황금시장 10개소를 빈 점포를 대상으로 창업을 하게 되며, 심사와 평가를 통한 공개 모집을 거치며, 4월중 공고될 예정이다.                      
                        오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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