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조희암)와 석보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병희)는 3월 20일 석보면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봄 나들이와 목욕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울진군 백암온천에서 목욕봉사 후에 강원도 주문진에서 유람선을 타는 등 행복한 봄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자 석보면 김OO 어르신은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함께 나들이를 다녀와 준 새마을회원들이 아들딸처럼 느껴지는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희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병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도 하고 함께 목욕도 하니 따뜻한 봄날이 한층 더 다가온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점차 사라져 가는 경로사상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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