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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부모도 아이도 함께하여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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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아이도 함께하여 즐거워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3/22 17:04 수정 2017.03.22 17:04
피자만들기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가져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장난감 도서관에서 지난 18일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18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회 다른 요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18일에는 “오감만족 피자 만들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피자를 만들면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혜(31세)씨는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고 또래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설치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관내 취학 전 자녀와 어린이집 등 485명의 회원이 이용 중에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장난감 대여 및 아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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