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원장 소개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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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가수 김경호(43·사진)가 13세 연하의 일본인 애인과 결혼한다.
매니지먼트사 프로덕션 이황은 30일 “김경호가 올해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황 관계자는“9~10월 중국과 미국 등 해외 공연 일정이 있어 11월이 가장 여유가 있는 달이지만 확정은 아니다”면서“아직 양가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서울 강남의 피부과에서 일했을 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하다.
김경호가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만났고 2012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1994년 1집‘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김경호는 3옥타브를 넘어가는 가창력으로‘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금지된 사랑’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2011년 MBC TV‘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새삼 가창력을 입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