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자연보호고령군협의회(회장 박돈헌)주관으로 3월 27일(월)오전 10시 30분 대가야국악당 광장에서 자연보호ㆍ새마을ㆍ바르게ㆍ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단체와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4. 6일부터 개최되는 2017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토대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고령을 만들고, 깨끗한 고령군을 만드는데 군민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고령군은 3. 27일부터 3. 31일까지를 “국토대청결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읍ㆍ면별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단체,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범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으로 청결의식을 고취하여 환경캠페인 및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