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소장 정흥규)는 지난해 후원협약을 체결한 소망모자원의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시설의 남아를 대상으로 공단직원을 1대 1로 아빠로 지정하여, 목욕 및 중식을 함께하며건강한 몸과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성서사업소에서는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공헌 활동의 확산 분위기에 동참함으로써 개인의 건전한 삶의 질 향상과 공단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정흥규 성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만족도가 가장 큰 활동을 선정하여 꾸준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