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단장 박정호)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관광창업인 재양성사업단(단장 박종희), CJ헬로비전 신라방송(대표 장석동)이 청년에게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 경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부상가시장 내 32개 빈 점포를 재조정하여 20개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성장과 발전가능한 청년 창업몰 조성에 필요한 청년상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동마케팅과 홍보 등 필요한 사항과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지원하여 청년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희 관광창업인 재양성사업단장은 “대학의 청년 자원의 꿈과 희망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제공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촉진함과 더불어 경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사업단 전화(054-741-3211)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gl3666), 전자우편(gl366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