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해에 이어 동남아시아 주요 수출국인 말레이시아를 찾아 특별한 판촉활동을 펼친다. NSK마켓 18호점 OPEN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판촉활동은 안동 농·특산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는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안동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현지 시장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 동안 말레이시아 거래처인 NSK마켓 두 곳에서 안동 농·특산품인 사과, 배, 안동속깊은 고구마에 대한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출업체 관계자와 와룡농협조합장 등 10여 명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직접 홍보·판촉활동을 펼친다.
특히 4월 1일 개최예정인 NSK마켓 18호점 OPEN 행사에 참여해 안동시와 말레이시아 최대 Local 대형 매장인 NSK마트와 돈독한 우호를 다지는 기회를 갖는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