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단체 비보브라스 & We go Together’공연을 30일(목)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비보브라스(Vivo Brass)는 안동 지역의 실력 있는 금관악기를 전공한 젊은 연주자로 2013년 구성해 Vivo라는 말처럼 활기차게 활동해 연주 때 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2015년 ‘London Music E&C’ 주최로 영국 런던에 초청 연주를 통해 지역의 순수 클래식 문화를 알리며 실험적인 공연의 콘셉트로 무거운 클래식이 아닌 다양한 각도의 재미있는 공연 문화를 알리는 기획의도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비보브라스 김승언 대표는 “지역의 클래식을 전공하려고 준비 중인 꿈나무 청소년의 다양한 무대 경험 및 열정을 북돋아주어 차세대 안동지역의 클래식 음악인 배출에 힘쓰고자 공연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 소개와 화려한 연주 그리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꿈나무와 대학을 입학한 꿈나무의 공연이 진행되며 안동의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공연의 흥미를 더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공연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지원 및 레퍼토리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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