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 월항면(면장 백춘기)은 4월 10일 오전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상록회(회장 이용영, 상록회원 22명)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항면과 이장상록회 간에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은 월항면 입구에 위치한 학산교 주변 하천변을 “행복홀씨 사업”으로 입양하여 정화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하게 된다. 그 동안 월항 이장상록회는 MOU 체결에 앞서 이미 학산교 주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다.
이장상록회 이용영 회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에 이장상록회가 마치 민들레 홀씨가 퍼지듯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마을 곳곳, 주민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행복 월항, 클린 월항이 되도록 항상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항상 월항 관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제일 먼서 나서주는 이장상록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클린 성주 만들기 활동인 만큼 우리가 자긍심을 갖고 더 부지런히 힘을 모아 이제는 성주를 대표한다는 마음을 뛰어넘어 전국적인 모범이 되도록 노력 합시다”라고 말씀하였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