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 교육문화센터는 13일 시민대학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사랑투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강의실을 벗어나 교육생이 서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 산업·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시민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올해 3월 개장한 전투메모리얼파크를 시작으로 경북의 IT산업을 선도하는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을 견학하고,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시안미술관과 별별미술마을, 지역 관광명소인 치산 캐라반 캠핑장, 국보 14호 거조암 영산전을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