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작년 11월 착공한 쌍계양수장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지난 4월 24일 김주수 의성군수, 김수문 도의원 지역 농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통수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준공 및 통수식은 오랜 숙원을 해결해 주신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수문 도의원 등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쌍계양수장 수리계가 직접 주관하였다.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로 기능이 저하된 양수장정비와 노후·파손된 주간선 도수로 1,298m 개체로 2017년 현재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봉양면 도원리, 비안면 쌍계리 일대의 약 130ha 농경지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