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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선주원남동의 봄이 유난히 따뜻한 이유..
사회

선주원남동의 봄이 유난히 따뜻한 이유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4/26 18:12 수정 2017.04.26 18:12
원불교 구미교당·올리브영(구미봉곡점)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반가운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어 유난히 따뜻한 봄을 보내고 있다.
 봉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원불교 구미교당(교무 강승윤)에서는 석양지기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두유 각 40박스(80만원 상당)를 전해와 독거노인 가정방문 시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올리브영 구미봉곡점(대표 권선녀)에서는 개업 축하 화환대신 기증받은 85만원상당의 쌀(20kg 17포, 10kg 3포)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겨울에 비해 봄에는 후원품이 적게 들어오는 편인데 선주원남동은 날이 따뜻해져도 나눔이 끊이지 않아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4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관내 소재 사찰에서도 신도들의 보시로 모아진 성품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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