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교장 권혁성)은 5월 2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7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인성 핵심 덕목을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교육 효과도 얻었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진로설계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손 재능 관련 직업실무체험」으로 켈리그라피 전문가와 원예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업관련 특강과 함께 간단한 소품 제작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원예 전문가 체험에서는 원예와 관련된 직업군 소개와 직업 스토리 강의를 들으며 미래의 직업전망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면서 각자 꽃바구니를 어떻게 드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안덕중학교 박효진(3학년) 학생은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삶이 중요한 미래 사회에서 원예 분야의 직업 전망은 매우 밝은 것 같고 창의적으로 생겨나는 직업도 많을 것 같다. 특히 꽃바구니를 만드는 내내 부모님을 생각했다. 너무 감사하고 빨리 집에 돌아가서 내 마음을 부모님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