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부면장 박선동)에서는 5월의 첫 이장회의(이장협의회장 이현준)를 10일 용산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자양면은 면민화합을 위해서는 행정의 주축이 되고 있는 각 마을 이장들이 앞장 서 면지역 곳곳에 산재된 각각의 마을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5월부터 매월 첫회 이장회의를 각 마을별 순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마을에 도착한 이장들은 개최지 마을을 둘러보는 등 견문을 넓히고, 회관에서 일정에 따른 회의(전달사항 및 의견청취 등)를 마친 후, 마을에서 준비한 비빔밥 등의 푸짐한 음식으로 중식을 하며 행정과 농정관련 의견을 허물없이 나누는 등 틀에서 벗어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장회의가 진행되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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