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중·고등학교(교장 김창현)는 2017년 5월 11일(목)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송발명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발명교실에 참가하여 진로 체험을 실시하였다. 현서중학교는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청송발명교육센터에서 진로 체험과 연계한 발명교육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우는 것보다 의미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현서중학교 학생들은 발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이와 관련하여 발명 디자인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과학적 탐구력,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박은영(중2) 학생은 “이번 발명교실 참가를 계기로 과학의 유용함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과학과 발명은 그저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수업을 통해서 과학과 발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괸련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면서 이 행사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앞으로도 본교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전개할 것이다.
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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