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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황실문화재단 이석이사장, 성주 태실 방문후 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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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문화재단 이석이사장, 성주 태실 방문후 감명!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5/16 17:03 수정 2017.05.16 17:03
성주의 태실문화 보존에 깊이 감명받아

 세계 생명문화의 성지인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2017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생명선포식이 5월 18일 오후2시 개최된다.
올해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황손, 즉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석이 성주 생명선포식에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황손 이석은 의친왕의 아들로 현재 전주시 한옥마을 촌장으로 승광재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왕조 황실문화의 정체성을 되찾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황실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황손으로서 성주군의 조선 황실의 태실전통과 문화보존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이석 황손은 황실문화재단의 총재로서 성주군의 태실세계유산등재에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세계 생명문화의 성지인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의 생명문화축제의 생명선포식에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어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성주 태실로부터의 생명의 기운과 행운을 함께하고 싶다고도 전했다.
한편, 성주 월항면에 위치한 세종대왕자태실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단종 등 19기의 태실이 집단적으로 조성되어 국가사적 제44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으며, 태실주변에 태실문화관이 지난해 건립되어 조선시대 태문화를 눈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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