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콩세계과학관 일원에 샤스타데이지가 환상적인 꽃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 샤스타 데이지는 마치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무리를 지어 피는 꽃으로‘샤스타국화’라고도 하는데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 국화를 교배해 만든 종으로 ‘순진’, ‘평화’, ‘만사를 인내 한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김동국기자